2008년 2월에 나왔다가 10개월여만에 판매종료.
보급기 K100D의 뒤를 이어 K200D라고 나온 녀석이.. 전세대 중급기 K10D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뛰어난 모습을 보이기도 한 녀석. 함께 출시된 K20D는 나름 인정받으면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는데, K200D는 보급기의 탈을 쓴 중급기라는 애매한 위치로 있다가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하고 이렇게 떠나가는구나. 개인적으로 캐논 450D보다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데도 참.. 씁쓸하다.
K10D, K100D, K20D에 대한 이야기는 많지만 그 큰 slrclub에서도 k200d에 대한 사용기는 단 하나 뿐이라는게.. 가뜩이나 마이너 브랜드인 펜탁스 중에서도 마이너모델이라는게 실감이 간다.
아직 3개월밖에 안된 새 바디인 내 K200D, 단종소식을 듣고 나니 더 애착이 가는 듯 싶다. 그리 많지 않은 펜탁스 유저, 그 가운데서도 드물디 드문 K200D 유저. 길에서 만나면 반가움에 달려가서 인사 해줄 것 같다.

# by | 2008/12/11 01:41 | 트랙백 | 덧글(4)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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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종됐다는 소식을 들으니 가슴이 아프네요..흑흑
진짜 저에겐 최고의 카메라인데